SH, 재개발임대주택 3421가구 청약 접수…내년 2월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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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31일, 오전 12:27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재개발임대주택 3421가구에 대한 입주자 및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 단지 잔여 공가 1528가구와 예비 입주자 1893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옥 전경. (사진=SH 제공)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옥 전경. (사진=SH 제공)
재개발임대주택은 재개발 철거 세입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남은 공가를 일반 공급하는 주택으로 전용 39㎡ 이하 소형 주택이다.

일반공급 입주 자격은 이날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가구당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이 70% 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 3억 4500만원 이하, 보유 자동차 가액 4542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SH는 이번 공고에서 입주자 선정 기준과 공급 절차를 합리적으로 정비했다. 기존 가점에서 신청자 나이와 세대원 수 관련 항목을 삭제하고 청약저축 납입 횟수와 서울시 거주 기간만 반영한다. 또 서류 제출 방식에 온라인 제출을 동비했다.

청약신청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선순위 대상자 청약 접수를, 같은달 20일 후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 세대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은 받지 않는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들을 위해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SH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서류 심사 대상자는 다음달 27일 발표되며 최종 당첨자는 올해 12월 30일 발표하며 입주는 내년 2월이다.

단지 배치도와 평면도를 비롯한 신청 일정, 청약 방법 등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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