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2분기 영업익 440억…'흑자 전환' 성공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7월 31일, 오전 12:25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2분기 건축부문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 노력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포스코이앤씨 인천 송도 사옥 전경.(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 인천 송도 사옥 전경.(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는 2분기 실적으로 매출 1조7690억원, 영업이익 44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매출 1조8660억원·영업손실 910억) 대비 매출은 5.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전분기(매출 1조6800억원·영업이익 530억원)와 비교하면 매출은 5.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7% 감소했다.

포스코이앤씨 측은 “건축 매출이 확대됐으나 플랜트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수도권 핵심사업과 해외·그룹사 사업 수주로 2분기 4조9000억원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수주 사업은 △태국 터미널 △위례 포스코글로벌센터 2부지 △수도권 중심 재개발사업·공동주택 등이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1분기 흑자를 내며 3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지난 6월 10일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만 세 번째 사고가 반복되면서 작업 중단과 안전 조치 강화에 따른 추가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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