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거래 건수는 전년동기대비 3배 증가했으며, 누적 직거래 매칭 건수는 100건을 넘어섰다. 평균 거래 금액은 약 3억 원 수준이다.
이 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시세 정보 공개 방식이 있다. 그린판다는 앱 내 실시간 시세 비교 기능과 거래 이력 공개 시스템을 통해 판매자의 매도 희망가와 구매자의 매수 희망가가 플랫폼 안에서 직접 만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정보 공개만으로도 양측이 더 좋은 가격에 거래를 성사시키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골프 회원권 거래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모두 오프라인 딜러를 거쳐야 하는 구조가 일반적이었다. 이로 인해 정확한 시세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불투명한 거래 금액으로 이른바 ‘깜깜이 거래’가 이뤄지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거래 당사자들이 적정 가격에 합리적으로 회원권을 사고팔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린판다는 이를 P2P 직거래 방식으로 대체해, 당사자가 직접 매물을 등록·검색·협상하고 전담 매니저가 거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김태훈 대표는 “시세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된 것만으로도 더 좋은 가격에 거래가 성사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며 “누적 300억 원 거래 실적은 플랫폼 기반 직거래 모델의 시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수치”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