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독도상' 공모 포스터 (동북아역사재단 제공)
우리 영토인 독도를 지키고 세상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선 이들을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 관련 학술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쓴 인물과 기관을 찾기 위해, '2026년도 제17회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상' 후보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학술과 비학술 두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술 부문에서는 전문적인 책을 출간하거나 주요 학술지에 뛰어난 논문을 실어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 1명을 뽑는다. 비학술 부문인 사랑상에서는 교단이나 시민단체 등 현장에서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고 사회적 관심을 끌어올린 개인 1명과 단체 1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재단 관계자는 "현장에서 묵묵히 독도 사랑을 실천해 온 이들의 반가운 참여를 기다린다"며 "숨은 공로자들을 널리 알리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1일 금요일까지다. 제출 서류를 정리해 전자우편으로 전달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독도는 우리 역사의 자존심이자 주권을 상징하는 소중한 공간이다. 일본의 역사 왜곡 시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번 공모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채 독도를 위해 땀 흘려온 이들의 노고를 제대로 평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acenes@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