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46.3% vs 정청래 43.6%’ 민주 권리당원 조사서 초박빙

정치

이데일리,

2026년 7월 30일, 오후 08:14

[국회사진기자단] 김민석, 정청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왼쪽부터)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TV토론회 시작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김민석, 정청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왼쪽부터)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TV토론회 시작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민주당 차기 당권경쟁에서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가 오차범위 이내의 초박빙 승부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5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친청계인 최민희 후보와 친명계인 박선원 후보가 팽팽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STI)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7월 27~28일,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8%p, 응답률 1.9%)에 따르면, 민주당 권리당원 대상 조사에서 1순위 후보 지지율은 김민석 후보 46.3%, 정청래 후보 43.6%로 각각 나타났다. 두 후보간 격차는 불과 2.7% 포인트에 불과했다. 이어 송영길 후보는 7.3%로 나타났다.

‘김민석 46.3% vs 정청래 43.6%’ 민주 권리당원 조사서 초박빙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 역시 오차범위 이내의 팽팽한 접전 양상이었다. 김민석 후보가 41.6%로 1위를 달렸으며 정청래 후보 37.7%, 송영길 후보 9.5%의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 대상 조사 역시 김민석 44.9%, 정청래 39.7%, 송영길 9.9% 후보 등의 순으로 앞선 조사와 유사했다.

당 대표 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차기 최고위원 선거 역시 친청계와 친명계의 팽팽한 접전이었다. 특히 최고위원 선거 최다 득표자를 뜻하는 수석 최고위원은 최민희·박선원 후보의 접전 양상이 두드러졌다.

여론조사 대상 전체 선호도 조사는 상위 5위에 최민희(17.1%), 박선원(15.7%), 한민수( 11.8%), 서미화(11.4%), 김용(10.7%)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이성윤(9.4%), 임미애(4.3%), 김영호(3.1%) 후보 등의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 조사와 권리당원 조사 결과도 비슷했다. 민주당 지지층 대상 최고위원 지지도는 최민희(18.1%), 박선원(16.5%), 한민수(12.5%), 서미화(12.1%), 김용(11.4%) 후보 등의 순이었다. 다만 민주당 권리당원 대상 조사는 최민희(18.5%), 서미화(15.3%), 한민수(14.5%), 김용(14.2%), 박선원(12.9%) 후보 등의 순으로 다소 이례적인 결과가 나왔다.

‘김민석 46.3% vs 정청래 43.6%’ 민주 권리당원 조사서 초박빙
한편 민주당 8.17 전대는 당심 70% 민심 30%가 각각 반영됐다. 70%가 반영되는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는 1인 1표제가 적용된다. 또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으로 대상으로 하는 일반 국민여론조사는 30%가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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